2025-03-0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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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낑

철근 공사 시 사용하는 말. 콘크리트 타설될 예정인 부위의 철근을 미리 빼놓아서 추후 다른 부재에 결속, 정착하기 위한 것이다.

정식 명칭은 다우얼 철근 (dowel bar), 연결철근인데 (다웰바라고도 함). 다월철근은 철근은 아니지만 미리 뽑아두는 앙카, 익스팬션 조인트 비슷한 걸 지칭하기도 해서 혼동의 여지가 있을듯. 다웰바 홍보

• 필요한 때
  • (언제나) 이어칠 때 : 본래 일체 타설이 권장되는 부분을 어쩔 수 없이 이어치기 할 때 사시낑 뽑아둘 필요가 있다
  • 램프 철근 : 램프 철근에 쓰일 것을 합벽에서 뽑는다.
  • 기둥 철근 : 기둥의 주근을 미리 뽑아둔다. (당연히, 기둥은 층마다 이어치기 하므로)

사시낑 안 뽑아놨을 시 케미칼 앙카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이 경우 구조검토가 필요하다는 감리도 있을 수 있다. (예: 윤) 고로 최소화 할 것.

철근 후타설 부위 (미리 사시낑 뽑아놓은 부분) 보양하는 것
보양의 목적 : ① 시간 경과에 따른 녹 발생으로 인한 품질 저하 방지 ② 찔림 방지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