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바꾸는-90초
2025-03-10 20:01
독서노트 - 인생을 바꾸는 90초
로젠버그 리셋의 방법
필요한 질문
대개의 답변
요약과 나의 정리
모호한 단어를 쓸 때의 문제점: 감정을 표현함이 모호해지고, 표현되는 것만이 존재하는 것이므로, 감정이 모호해진다.
누구나 다 비슷한 삶의 경험을 하고, 누구나 다 비슷하게 평범한 사람이며, 너는 하나도 특별하지 않다.
왜 90초간 감정의 파도를 탄다 고 하는가? -> 감정은 길어야 90초동안만 지속되기 때문. 요는 90초가 아니라, 감정의 파도를 탄다 에 있다.
나의 경우 회고
- 시간이 남으면 항상 공허함이 수반되곤 했다. 휴식 또한 시간을 낭비하는 것 처럼 느껴졌고 당시에는 안 그렇더라도, 추후 회고할 때는 그렇게 느끼곤 한다.
- 나는 어떤 좌절을 겪고 나면 그 문제와는 별로 상관이 없거나, 있어도 간접적으로만 관련있는 다른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곤 했다. 이를테면 인간관계에서 크고작은 실수를 하면 인간관계 그 자체보다도 다른 '성공'하는 법에 대해 생각한다든지 했다. 기억술에 대한 관심 또한 그 일부인듯 하다.
다른 질문들
- 확고한 자신감을 기르는 데 필요한 것
- 자신감은 전염되지 않는다 (자신감 있는 이들 곁에 간다고 덩달아 자신감 넘치게 되지 않는다)
- 내가 보는 나와 다른 사람이 보는 나의 모습은 다르다
2. 어떻게 이를 같이 할까?
3. 애초에 같이할 필요가 있을까? - 왜 어떤 말들은 특히 고통스럽게 느껴질까?
- 나의 경우, 아버지의
그냥 구석에서 찌그러져 있어
- 나의 경우, 아버지의
- 왜 어떤 경우, 그런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걸 은연중에 인지함에도 그 감정이 표면화 되지 않는지? (예: 슬픈데 눈물이 안 나오는)
인용
- 인간은 항상 더 자유롭고 완전하고 훌륭한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더 충만한 인생을 살고 싶어한다. (p. 17, Mary Morrisey, "Transformation and Thoreau" (Keynote, Experts Industry Association Annual Meeting, Santa Clara, CA, November 6-9, 2012)
- 인생을 어려운 문제의 집합체라고 여긴다면, 그런 불쾌한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비판과 불평으로 일관하게 된다. (p. 18)
-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피해 계속 주의를 딴 데로 돌리면 불안감과 신체적 고통, 취약성, 무력감이 서서히 커진다. 오랫동안 진정한 인생 경험을 외면한 채 계속 딴 데 정신을 팔면 진짜 자신과 단절되어 공허감, 마비된 느낌, 정신적인 기능 저하Soulful Depression™을 겪을 수 있다.
… 이런 경험이 오랫동안 계속되면 자기 자신과 더욱 단절된 듯한 기분이 들면서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관찰하는 부분과 자아를 경험하는 부분이 서로 단절된다 (예: 슬프다는 걸 알지만 슬픔을 느낄 수 없는 것). 이 기분을 흔히 무감각, 공허함, 내면이 죽은 느낌 등으로 묘사하는데, 이게 바로 정신적인 기능 저하다. 여기서 더 나아가 소외감과 고립감, 자살 충동을 느낄 수도 있는데, 이것들이 모두 참을 수 없는 극심한 고통과 관련이 있다. (p. 19) - 정서적 강점 및 약점
나의 사례
내가 긴장했을 때 보이는 신체적 신호
- 눈 깜빡임: 당황했을 때, (주로 대인관계에서) 스트레스 받았을 때, 다른 사람들이 다 나를 쳐다볼 때
- 머리 긁기
- 안경 고쳐쓰기: 너무 자주 하면 이상하다
- 눈 피하기
화났을 때 신체적 신호
- 심박수가 빨라진다
- 말을 하기 힘들다 (억울함 + 분노 + 슬픔)
- 화 -> 좌절감으로 전환이 빠른듯
- 머리에 피가 돈다
저자가 내담자에게 듣는 답변들의 공통점
- 의미 있고 목적 있는 일에 깊이 관여
- 주변 사람이나 환경에 의한 여러 상황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음
- 항상 자신감과 힘을 느끼며 일상적 문제 (발목을 잡는)에 덜 휘말리고 싶다
나의 생각
- 나는 사고적, 방법론적 접근을 먼저 하지, 감정 자체에 대해 논하지는 않는 경향이 있다. 시간을 낭비한다는 죄책감과 공허함에 대해 논할 때도 그렇다.
- 누구와 시간을 보낼까? 내 인생에서 가장 내게 의미있는 친구는 있었는가? 당초 무엇이 의미 있는가?
- 놀라움을 타인보다 훨씬 덜 느끼는 듯 하다. 분명 타인에게서도 배울 점이 한두가지 씩은 있다.
- 막연히 "탈조선"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기실 탈조선을 해서 뭘 원하는지는 확실치 않다.
타인이 작성한 독후감
-
감정을 아는 것의 필요성
- 누구나 감정이 있다. 감정이 촉발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거나 그것이 당초 없었던 것처럼 속이더라도, 그 감정의 잔여물은 다른 불건강한 행동으로써 해소되게 되어있다.
- 감정없이 무감각한 사람으로 살면서 체념을 일상화하면 기쁨 또한 느낄 수 없고, 더 나아가 정신적인 기능 저하를 수반할 수도 있다.
- 8가지 감정의 종류
- 슬픔 sadness
- 수치심 shame
- 무력감 helplesness
- 분노 anger
- 당혹감 embarrassment
- 실망 disappointment
- 좌절 frustration
- 취약성 vulnerability
- 로젠버그 리셋이란?
- 자신에게 좌절감, 당혹감, 분노, 짜증 등을 유발하는 상황을 떠올리며, 그때의 감정을 잘 기억하려 노력한다
- 약 90초간 (최대)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려고 노력한다
- 그 과정에서의 신체반응이 수반된다면 그것 또한 느낀다
- 그렇게 함으로서 자신의 감정이 흘러가게끔 둔다
- 질문에 대한 통상적 (대개의) 답변
- 필요한 질문 (feat. 중요한 질문)
- 의미 있고 목적 있는 일에 깊이 관여하고 싶다.
- 주변 사람이나 살면서 생기는 여러 가지 상황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다.
- 항상 자신감과 힘을 느끼면서 일상적인 문제에 영향을 덜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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