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3
2025-03-1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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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 기록의 필요성을 느끼다. 다시 Obsidian으로 돌아왔고, Logseq 는 제한적인 용도로만 사용하고자 한다.
- Obsidian? Logseq? 아날로그?
- Obsidian은 총체적 정리 목적으로 사용 (빠르고 강력하기 때문)
- Logseq는 정리한 내용을 토대로 다시 한번 소화할 필요가 있거나, 혹은 Anki 를 사용해야 할 때만 사용.
- 두 번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어차피 두 번 일이라 해도 그 과정에서 기억은 강화된다.
- 아날로그 기록 또한, 디지털 도구와 중복되는 한이 있더라도, 또 따로 재작성 하는 일이 있더라도 Obsidian은 계속 사용하여야 한다.
- 아날로그 기록 매체가 좋은 점도 물론 많지만, 그럼에도 디지털 도구의 편리성은 막대하다.
- 중요한 점:
- 중복 작성하더라도, 기존에 기작성 했던 사항에 대해 떠올리면서 작성하며, 기존 작성분 링크를 걸어둘 것.
- 그 도구를 사용하는 목적에 있어서 빠뜨림이 없을 것.
- 이를테면 수첩은 현장에 다녀올 때, 혹은 야외 이동중일 때에만 사용하면 족하다.
- 다이어리는 생각을 숙성하고 정리하는 용도로 알맞다.
- 디지털 도구는 무한한 저장 가능 + 빠른 작성 가능 이라는 장점에 걸맞게, Raw data 저장 및 다양한 형태로 정리할 때 사용한다.
- 필요할 때 바로 참조할 수 있게 미리 그 형태에 맞도록 정리하는 것이 중요.
- Obsidian : 너무 많은 기능에 현혹되지 말라.
- 기본 기능에 충실하라. 예를들면 Tag, Backlinks 등
- Obsidian 한국어 정보 페이지. 필요할 때마다 참고하자.
- AI 서비스 중 하나인 Claude 한테 기록 체계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앞으로도 뭔가 막히는 점이 있을 때는 한번 자문을 구해보자.
- Obsidian을 어떻게 단순하면서 효과적으로 사용할까 : 오늘의 고민이자 exploring. 결론은 "작게 생각하고 두려워말라" 이다.
- 고민-업무 실패 요인 분석 : Logseq Journal의 241103 페이지를 복기하였다. 결국 ① 소통 ② 정리 체계 이 두가지의 문제점으로, 소통이 안 되는 게 제일 큰 문제로 생각된다.